진도 운림산방(2015.12): 기대만큼의 감동은 없었다
운림산방(雲林山房)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 인근에 있다. 조선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치 허련(小痴 許鍊)은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 김정희가 타계하자 고향 진도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운림각이라 이름하였다. 진도의 대표적 관광명소로서 늘 손꼽히는 곳이다. ▲ 운림산방으로 입장! ▲ 운림산방의 가장 안쪽에 있는 「진도역사관」 전시관은 선사/고대실, 삼별초 항쟁, 명량대첩, 유배문화실, 역사의 발자취, 농경유물실, 전시실, 이벤트홀, 향토작가전시실, 영상실 이상 열 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향토작가전시실에서는 허백련, 하철경, 박행보 등 진도 출신 작가들의 서화(書畫)를 감상할 수 있다. ▲ 소치 기념관 ▲ 소치 허련이 진도에 낙향하여 머문 소치 고택 「운림각」 ▲ 소치 화실 ▲ 운림지(..
2016.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