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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1

삼성 갤럭시S23 체험 후기: 색상·재질의 혁신, 미친 카메라 성능 매년 2월에는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의 주인공은 늘 갤럭시 폰이었는데, 올해 행사의 메인은 갤럭시북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200만 원을 상회하는 갤럭시북을 11번가에서 10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사전판매했고, 판매를 시작한 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완판되었다. 사전판매 물량은 900대. 갤럭시북의 이번 사전판매는, 그간 갤럭시 폰을 둘러싼 여러 논란으로 인해 비판받아 온 노태문 사장의 신의 한 수라고 불린다. 심지어 갤럭시북이 아니라 노태북으로 불리는 지경이다. 그렇지만! 사전판매 기간에 100만 원 초반 가격에 팔렸던 갤럭시북은 현재 정상가(약 200만 원)에 판매 중이다. 200만 원의 가치가 있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100만 원 초반에 팔렸다는 사실을 안다면 선뜻 구입할 .. 2023. 2. 5.
애플 스토어 잠실점(2022.10): 아이폰14 시리즈 및 애플워치 8세대 체험기 학수고대하던 아이폰14 시리즈가 드디어 공식 출시되었다. 국내 출시 첫날이므로, 애플스토어는 몰려드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룰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때 뇌리에 스치듯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LG베스트샵! 전화해 보니 아이폰14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고 직원이 알려주었다. 아이폰을 보러 오는 사람이 있긴 하겠지만, 애플스토어보다는 상황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 방문한 곳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의 「LG베스트샵 본점」. 방문 시각은 늦은 오후였다. 사람들로 당연히 들끓을 것으로 생각했던 아이폰 전시 매대에는 단 "한 명"의 관람객도 없었다. 석세스~라고 속으로 외쳤지만 예상치 못한 함정이 있었다.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아이폰14 프로, 아이폰14 프로맥스 모두 전시되어 있긴 했지만, 종류별로.. 2022. 10. 9.
삼성 갤럭시Z플립4 체험 후기: 구매욕이 사라졌다! 기존에 사용 중인 휴대폰은 갤럭시노트9. 통화 송수신, 앱 설치 및 구동, 카메라 등에 딱히 불편함이 없다. 갤럭시Z플립4 출시를 앞두고 수많은 블로그·유튜브에서 갤럭시Z플립4에 대해 「역대 최고의 디자인」, 「갤럭시Z플립3의 단점을 완벽 보완」, 「아이폰 유저들도 기변 대기」 등의 찬사를 연달아 내놓았다. 아이폰4S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갤럭시만 사용해 온 이유는 통화녹음기능과 듀얼앱 기능 때문이었다. 삼성페이는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무방. 올해 9월 1일부터 듀얼심이 가능해진다고 해서 갤럭시Z플립4로의 기변을 진지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삼성디지털프라자에 소형가전제품을 폐기하러 가는 길에 겸사겸사 갤럭시Z플립4을 체험했다. ▲ 삼성디지털프라자 오픈 시각에 맞춰 왔더니 매장이 한산했다. 이미 휴대폰을 .. 2022. 8. 15.
스타벅스 퍼플 사워 블렌디드: 매혹적인 비주얼, 깔끔한 뒷맛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스타벅스의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미션 음료는 리프레셔·블렌디드·프라푸치노·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다. 사은품은 서머 코지 후디, 서머 캐빈 파우치, 서머 캐리백 세 종류다. 사은품을 살펴봤는데 맘에 딱히 드는 것은 없었다.😓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이벤트가 참 오묘한 것이, 스타벅스 이벤트 사은품을 받으려고 아등바등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닌데도, 일주일에 한두 잔 마시다 보면 스티커가 꽤 쌓여서, 조금만 더 무리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경계에 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빈칸으로 남겨진 미션음료 3잔을 마실 것인가 그만둘 것인가 살짝 고민에 빠지게 된다. 결국 불필요한 사은품을 받기 위해 ..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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