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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vil of Crom568

포천 고모리 저수지(2016.05): 포천의 숨겨진 산책코스 고모 저수지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위치한 1종 저수지다.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이 저수지의 주 용도다. 1980년 1월 21일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 5일에 준공하였다. 해발 600M인 죽엽산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55000평이고 저수량은 1300톤이다. 저수지 둘레길의 총 길이는 약 2.6KM로서 일주하는 데 40여 분이 소요된다. ▲ 「부용원」 주차장 한쪽에는 고모 저수지 둘레길로 이어지는 샛길이 있다. 둘레길 진행방향은 시계방향으로 잡았음. 고모 저수지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시야가 탁 트여 걷는 맛이 있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둘레길은 경사가 거의 없어서 부담없이 걸을 수 있다. ▲ 「수상휴게실」에는 오리 배 여러 척이 있었다. 비수기라서 그런지 관리인은 보이지 않.. 2016. 8. 7.
포천 부용원(2016.05): 포천의 대표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포천 국립수목원 관람을 끝내고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포천의 대표 한정식집인 「부용원」. 그러고 보니 계절만 다를 뿐 작년 가을과 똑같은 여행 경로였음. 2016.07.21 - [여행&맛집] - 포천 부용원(2015.10): 가성비 만점의 정갈한 음식 ▲ 이날도 방은 고모리 저수지 뷰 반대쪽이었다. 식사 후에 저수지 둘레길을 걸을 계획이었으므로 크게 아쉽지는 않았다. 화려한 실내장식은 없지만 방은 여전히 깔끔했다.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낙지볶음정식을 주문. ▲ 연어 떡쌈. Good. ▲ 작년에는 없었던 새우구이. 버터가 들어가 달짝지근하면서도 고소했다. ▲ 산적구이, 비빔국수, 불고기냉채. 어느 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다. ▲ 들깨탕. 뜨끈하고 고소하고 향긋했음. ▲ 낙지볶음. 매.. 2016. 8. 7.
포천 국립수목원(2016.05): 푸른 숲속 네 마리의 병아리 작년 가을에 갔다가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왔던 국립수목원. 2016.07.21 - [여행&맛집] - 포천 국립수목원(2015.10): "그"의 손길이 머무는 곳 포천 국립수목원(2015.10): "그"의 손길이 머무는 곳 10월 말 중부지방의 단풍은 절정이었다. 일주일 남짓이면 단풍의 클라이맥스는 끝나는 게 상식. 마음이 급해졌다.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가 너무 많아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다가 포 mymythos.tistory.com 국립수목원의 봄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었다. 방문 전에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의 화려함 대신 푸릇푸릇한 숲의 싱그러움이 수목원을 가득 채웠다. 공작단풍(수양단풍)의 붉은 잎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인지 .. 2016. 8. 7.
서산 문수사(2016.04): 판타스틱 겹벚꽃터널 개심사에 청겹벚꽃이 있다면, 문수사에는 겹벚꽃터널이 있다. 개심사에서 난생처음 본 겹벚꽃의 매력에 푹 빠진 채, 서산의 또 다른 겹벚꽃 명소인 문수사를 향해 출발. ▲ 문수사로 가는 길에 작은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이름은 「신창제」. 저수지는 아담하지만, 경치와 분위기가 좋았다. 저수지 다리 앞에는 차량 서너 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문수사 가는 길의 가로수는 "겹벚꽃" 벚나무다. 저수지 맞은편 야산의 풍광이 지극히 목가적이었다. 힐링이 저절로 되는 느낌? ▲ 일주문 현판에 「상왕산 문수사 象王山 文殊寺」라고 쓰여 있다. 상왕산은 상아象牙의 형상을 닮았다고 한다. 일주문 뒤에 겹벚꽃이 주렁주렁 달린 겹벚나무가 마음을 들뜨게 했다. 주차장의 겹벚꽃도 만개. ▲ 문수사로 가는 길. 겹벚나무의..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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