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호(2014.11): 늦가을 소양호

소양호 전망대로 가려면 내비게이션에 '소양호일주유람선터미널'을 입력하면 된다.

 

'마적산 닭갈비 막국수' 식당에서 출발할 경우 '신샘밭로'를 10여분 자동차로 주행하면 소양호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 근처 도로는 꽤 좁아서 성수기에는 무척 혼잡할 듯.

 

 

소양호 전망대에는 오래 전에 왔던 적이 있었는데 당시의 어수선하고 볼품 없던 주변 환경이 이제는 잘 정비되어 있었고 편의점도 새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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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 작은 광장에서 소양호를 내려다 보았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사람에게 늘 청량감과 안정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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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아래의 길은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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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선착장까지 가는 유람선도 이곳에서 출발한다.

 

청평사도 관람하고 소양호 주변 경치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 유람선을 탑승하면 된다.

 

늦가을 소양호는 을씨년스럽긴 했지만, 그 나름의 운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