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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31

시스맥스 마이룸 멀티박스: 책상정리의 달인이 되어 보자 십 년이면 변하는 게 강산(江山)이고, 열흘이면 어지러워지는 게 책상이다. 틈틈이 그리고 꾸준히 정리정돈을 하지만 잠시라도 방심하면 책상 위에는 온갖 잡동사니가 너저분히 쌓이게 마련이다. 사용빈도가 적은 물건은 서랍이나 책장에 보관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책상에 나뒹구는 것들은 대부분 사용 빈도가 높고 부피가 작은 물건들이었다. 이러한 것들을 정리하는 데에 소형 수납장이 적격이라고 생각하여 시스맥스 소형 수납장을 구입하였다. ▲ 〈시스맥스Sysmax〉는 깔끔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의 사무용품 제조업체이다. 시스맥스 소형수납장 중형(Medium)과 대형(Large) 중에 대형 6단을 구입하였다. ▲ 수납칸에 외장하드를 넣은 모습 ▲ 수납칸에 아이폰4S를 넣은 모습.. 2016. 12. 30.
벨킨 Boost Up 아이폰·아이패드 충전기: 정품보다 낫다 애플 정품케이블은 왜 그리도 하나같이 연약할까.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 충전케이블의 피복이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기어코 수명을 다했다. 애플이 순정케이블의 내구성을 의도적으로 낮췄다는 의심마저 들었기에 순정케이블을 새로 주문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애플의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 벨킨 충전세트를 구입하였다. ▲ 정식명칭은 〈벨킨 Boost Up 가정용 충전기 2.4A이며 MFi(Made for iPod/iPhone/iPad) 인증을 받았다. 박스 디자인은 산뜻하지만 광고문구가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는 게 흠이다. 어댑터와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다. ▲ 2.4A의 고출력 충전기로서 기존 1A 충전기보다 40% 빠르게 아이패드를 충전한다. 케이블의 길이는 1.2미터이다. ▲ 이 제품.. 2016. 12. 29.
백조이 기능성 허리지지대 SitSmart 테크 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보면 자세가 자연스레 흐트러지게 된다. 바르지 못한 자세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허리를 꼿꼿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고가高價 의자를 여러 개 사용해 보았지만 장시간 앉아 있으면 자세가 어김없이 삐딱해졌다. 유일하게 우리들체어에서는 정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었지만 가슴지지대가 컴퓨터 작업에 방해가 되었다. 대안을 찾던 중에 아무 의자에나 방석처럼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백조이Backjoy 기능성 허리지지대를 알게 되었다. 구입한 제품명은 백조이 기능성 허리지지대 SitSmart 테크 젤이다. 백조이Backjoy는 부친의 허리 통증을 줄여주려는 아들의 노력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1984년 백조이 제품의 개발자 Preston Willingham은 아버지 J.. 2016. 7. 19.
아이폰4S 맥컬리 케이스 LUMSTAND: 야광기능 아이폰4S의 첫 케이스는 베루스 실리콘 케이스였는데 반 년이 지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름이 케이스에서 새어 나왔다. 다음 케이스는 무기한·무제한 교체라는 어마어마한 AS정책으로 무장한 슈피겐 리니어EX 범퍼케이스였다. 그립감과 디자인은 훌륭했지만 내구성이 약해서 일정 기간 사용하면 연결부위가 부서졌다. 몇 차례 망가진 케이스를 보내고 무상으로 새 제품을 받긴 했지만 불량품을 본사에 보내는 택배비가 케이스값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결국 쌩폰으로 사용하다가 바닥에 몇 차례 떨어뜨리고 난 후 맥컬리 아이폰4S LUMSTAND를 구입하였다. ▲ 한창 때에는 나름 고가 케이스이었음을 암시하는 가격표. 현 시세는 12000원. ▲ 아이폰을 거치·충전하는 LUMSTAND. 색·질감·디자인 모두 무난하다. ▲ LUM..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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