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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의 첫 케이스는 베루스 실리콘 케이스였는데 반 년이 지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름이 케이스에서 새어 나왔다.
다음 케이스는 무기한·무제한 교체라는 어마어마한 AS정책으로 무장한 슈피겐 리니어EX 범퍼케이스였다. 그립감과 디자인은 훌륭했지만 내구성이 약해서 일정 기간 사용하면 연결부위가 부서졌다. 몇 차례 망가진 케이스를 보내고 무상으로 새 제품을 받긴 했지만 불량품을 본사에 보내는 택배비가 케이스값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1
결국 쌩폰으로 사용하다가 바닥에 몇 차례 떨어뜨리고 난 후 맥컬리 아이폰4S LUMSTAND를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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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때에는 나름 고가 케이스이었음을 암시하는 가격표. 현 시세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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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거치·충전하는 LUMSTAND. 색·질감·디자인 모두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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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STAND 하단에는 케이블 정리 홈이 있지만 케이블 일부가 들어맞질 않는다. 케이블을 힘껏 밀어 넣으면 되긴 하지만 단선斷線될 위험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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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의 둥그런 홈은 아이폰 사과 로고보다 약간 우측으로 치우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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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와 아이폰은 유격 없이 잘 들어맞는다. 케이스의 질감과 그립감은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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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STAND 케이스의 야광기능은 의외로 유용하다. 향후 케이스 구매 시에 야광기능 여부가 주요한 구매기준이 될 것 같다.
- 택배비는 고객 부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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