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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일체형 배터리다.
아이폰의 미니멀리즘을 위한 필수조건이 일체형 배터리이긴 하지만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을 늘 챙겨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따른다. 가방 없이 가벼운 차림으로 외출할 때에는 충전도구를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맥컬리 리트랙터블 싱크 케이블을 사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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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플라스틱 포장박스. 덜 것도 뺄 것도 없는 무난한 재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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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과 디자인 모두 깔끔하다. 믿고 쓰는 맥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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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없을 만큼 작고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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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케이블을 동시에 당기면 늘어나고
늘어난 케이블을 살짝 더 당기면 감긴다.
한쪽 케이블만 당기면 단선斷線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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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초기불량은 없었다. 아이폰에 케이블을 결합시키자 충전중 표시가 정상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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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은 조심히 다루는 편인데도 한 달도 안 되어 케이블 연결부위가 망가져 버렸다.
크기와 디자인에는 만족했지만 재구매는 하지 않았다. 산뜻한 색상과 디자인에 못 미치는 내구성이 아쉬운 제품이다. 미인박명美人薄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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