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갯벌낙지직판장에 서둘러 찾아간 이유는 두 가지야.
1. 모종의 이유로 누군가가 건물 구조를 변형할 수 있다.
2. 네이버·다음 로드뷰의 촬영 시점이 최신이 아니다. 로드뷰 사진만으로는 정확한 분석이 불가능하다.
: 네이버 로드뷰(2023년 9월), 다음 로드뷰(2021년 12월)
무한공항 참사 사고 영상 미스터리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전에 무안갯벌낙지직판장과 주변 지형지물에 대해 설명할게.
이근영 씨의 이동경로와 영상 촬영 지점에 대해 합리적 분석을 하려면 꼭 필요한 과정이야.
아래 내용을 숙지하지 않으면 막연한 추측을 할 수밖에 없어.
결론적으로, 이곳을 쭉 둘러보고 나니 기존 의혹은 더 깊어지고 새로운 의혹도 생겼어. 😱
2. 무안갯벌낙지직판장과 주변 지형
2-1.
무안갯벌낙지직판장 약도
① 무안갯벌낙지직판장(이하 직판장)은 "ㄷ"자 형태야.
② 이근영 씨의 식당은 [건물 A]에 있어.
③ [건물 A], [건물 B], [건물 C], [건물 F]는 박공 지붕이야.
박공 지붕은 옆에서 봤을 때 삼각형 형태의 지붕을 가리켜.
즉, 지붕이 평평하지 않고 경사졌다는 뜻이야.
[건물 D]와 [건물 E]는 지붕이 아니라 옥상이야.
즉, 평평하다는 뜻이지.
④ [건물 C] 앞에는 화장실이 있어. 중요한 건물은 아니라서 약도에서는 생략했어.
⑤ [건물 E] 뒷편에는 이근영 씨가 사용했다는 사다리가 있어.
1-18의 ⑩에서 이근영 씨는 자신의 식당 건너편에 있는 사다리로 올라갔다고 밝혔어.
"그렇더라도 그 사다리가 이근영 씨가 말한 사다리인지 어떻게 확신해?"
이런 질문, 좋아 좋아.
1-18의 ②에서 사다리가 있는 건물의 옥상에 바닷물이 채워진 물탱크가 있다고 이근영 씨가 말했거든.
주차장에서 바라본 직판장 전경이야.
사진 좌측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파란색 물탱크 보이지?
직판장에서 물탱크가 있는 건물은 저 건물이 유일해.
⑥ 1호점 후문 공터의 휴게시설 뒤에는 후면도로로 이어지는 샛길이 있어.
후면도로는 직판장보다 지대가 낮아.
후면도로 건너편에는 무안 879 카페와 에모시앙 풀빌라가 있어.
⑦ 직판장 앞에는 왕복 2차선 자동차 도로가 있어.
⑧ 도로를 건너면 갓길이 있고 갓길과 활주로 사이에는 철조망이 설치된 담벼락이 있어. ☞ 이거 꽤 중요하다. 기억해 둬.
⑨ [건물 A] 하단의 전등과 가로등은 네티즌들이 사고 영상에서 촬영지점을 유추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구조물이야.
2-2.
A동과 B동에는 여러 개의 식당이 영업 중이야.
각각의 식당은 1호점·2호점 등으로 불려. 11호점까지 있더라고.
무안갯벌낙지직판장 전체가 이근영 씨 소유라는 주장도 있던데 그건 아닌 것 같아.
이근영 씨의 1호점 외에 다른 식당은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어.
2-3.
"뭐야. 거기까지 갔으면서 자세히 둘러보지 않았다고? 이상한데?"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겠지.
다른 식당들도 촬영하고 싶었지만 직판장 사람들의 눈초리가 여간 사나운 게 아니었어.
직판장 주변을 촬영하고 있으려니 직판장 여기저기서 경계의 눈빛을 보내더라고.
직판장 상인들로부터 당시 상황을 들어보고 싶었지만 괜한 의심과 분란을 일으킬 것 같아서 생각을 접었어.
2-4.
첫 번째 사진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이 이근영 씨와 그의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 1호점이야.
화살표 쪽에 정문이 있고 정문 반대편에는 후문이 있어.
정문 앞에는 낙지와 해산물을 담아 놓은 수조가 있고, 후문으로 나가면 주차장 겸용 공터가 있어.
식당 1호점 앞의 가로등은 네티즌들이 사고 영상에서 촬영 장소를 추정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구조물이야.
가로등을 직접 보니 마음이 숙연해지더라고.
2-5.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1호점의 후문이야. 후문 옆에는 소형 컨테이너가 있어. 후문은 주차장 겸용 공터와 이어져.
이근영 씨가 사고 항공기의 급선회를 보았다는 곳이 바로 후문 앞 공터야.
SNS에는 후문 쪽에 사다리를 놓고 지붕으로 바로 올라갔다는 주장이 있어.
K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근영 씨는 여기로 올라가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어. (1-18의 ③·⑩)
3. 의혹(1): 옥상 vs 지붕
3-1.
이근영 씨는 일관되게 모든 인터뷰에서 비행기의 급선회를 보고 이상함을 느껴 옥상으로 올라가서 촬영했다고 말해.
3-2.
아래 사진을 보면 뭐 같아? 지붕 or 옥상.
3-3.
아래 사진을 보면 뭐 같아? 지붕 or 옥상.
3-4.
자... 아래 사진 배경은 지붕일까? 옥상일까?
3-5.
대부분의 인터뷰에서 여기를 옥상이라고 하는데 지붕이 맞아. 그러면 왜 옥상이라는 단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했을까?
3-6.
지붕에서 촬영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다들 갸웃하겠지?
안 그래도 전문가의 프로페셔널한 영상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심지어 경사진 지붕에서 촬영했다고 말하면 더 큰 의심을 받을 것 같아서 평평한 옥상이라고 말했던 것 아닐까?
이후, 인터넷에서 강하게 제기되는 의혹을 차단하고자 옥상에서 지붕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 같다는 게 개인적 추측이야.
4. 의혹(2): 지상에서 지붕으로의 이동경로
4-1.
메인 언론사들에서 발표한 제주항공 비행기의 시간대별 행적을 살펴보자고.
4-2.
위의 두 그림을 보면 기본적인 팩트가 틀린 게 있어. 보여?
현장에 가면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팩트야.
그림 속 무안공항은 어느 쪽에서 바라본 걸까?
비행기가 충돌한 콘크리트 벽이 우측에 있지?
당연히 직판장에서 바라본 거야.
그런데 두 그림 모두 비행기가 활주로 우측에서 하강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
틀렸어!
이근영 씨는 비행기가 식당 건물 위로 지나간 후 우측으로 급선회하는 것을 봤다고 했어.
직판장은 활주로를 사이에 두고 무안 공항 반대편에 있어.
그러니까 활주로 기준 좌측에서 하강하는 궤적이 맞는 거야.
언론사의 수준이 이 정도라니... 정말 황당하지?
현장에 와 보지도 않고 주위에서 얻어 들은 내용만으로 때우려니까 이런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고 봐.
4-3.
이근영 씨는 쾅쾅쾅 하는 소리를 듣고 식당 밖으로 나왔다고 했어.
언론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가 8:58에 일어났다고 설명했으니 식당 정문에서 비행기를 바라본 시각은 8:58에서 8:59 사이겠지.
이근영 씨는 비행기가 자기 식당 위로 지나가자 후문 쪽으로 이동하여 비행기가 급선회하는 장면을 봤다고 해.
언론사가 보도한 비행기의 급선회 시작 시각은 09:00야.
이근영 씨는 비행기가 급선회를 시작할 때가 아니라 급선회하는 과정을 목격했다고 했어.
그러면 식당 후문에서 지붕으로 출발한 시각은 09:01쯤?
4-4.
제주항공 비행기가 콘크리트 벽에 부딪쳐서 폭발한 시각은 09:03.
이근영 씨의 영상에서 비행기 폭발 장면은 영상 시작 후 20초에 나와.
그러면 지붕의 촬영 지점에 도착한 건 09:03보다 최소 20초 전이라고 해야겠지.
정리하면, 이근영 씨는 식당 후문에서 09:01에 출발하여 영상을 촬영한 곳에 09:02:30경 도착했다고 할 수 있겠네.
그러면 식당 후문에서 지붕 촬영지점까지의 이동시간은 1분 30초에서 최대 2분 안팎이라고 추정돼.
4-5.
"급선회를 다 보고 간 게 아니라 급선회 중간에 출발했을 수도 있잖아?"
이근영 씨는 비행기의 급선회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지붕으로 향했다고 말했어.
위의 질문은, 비행기의 선회가 끝나기도 전에 비행기의 급선회를 이근영 씨가 기가 막히게 예측하고 확신했다는 새로운 의혹을 불러 일으키게 돼.
식당 후문에서 지붕 촬영지점까지 3분 정도 걸렸다고 이근영 씨가 밝힌 인터뷰도 있는데, 모든 언론사가 배포한 제주항공의 시간대별 행적과 맞지 않게 돼.
4-6.
이동경로 추정도
자, 이제 사고 당시 이근영 씨의 이동 경로를 복기해 보자.
이근영 씨의 인터뷰 내용을 100% 반영하여 추정했다는 것을 꼭 알아주기 바라.
① 1번(식당 후문 공터)에서 출발하여 2번(식당 정문)으로 이동한 다음, 주차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서 [건물 B]와 [건물 D] 사이를 통과하여 3번(건물 E 후면의 사다리)에 도착했겠지.
☞ 지붕으로의 루트가 참 궁금했는데, KBS 추적60분에 이근영 씨가 여기자와 함께 [건물 B]와 [건물 D] 사이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오더라고. (아래 영상의 07:09부터)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OLP6h0QPpZg
② 3번의 사다리를 기어 오른 후 [건물 B]의 지붕을 걸어서 4번(건물 A)을 거쳐 5번으로 이동했을 거야.
③ 5번에서 영상 촬영을 시작하여 6번으로 이동하면서 촬영을 계속했을 테고.
④ 6번에 도착한 다음, 제자리에 서서 몸을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폭발 장면까지 촬영했겠지.
①에서 ④까지 2분 내에 도착했어야만 영상 촬영이 가능해!
4-7.
4-6에 근거하여 실제 지형을 확인해 보자.
직판장 식당 관계자들의 눈빛이 정말 매섭다고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지?
직판장 구석구석을 쑤시고 다닐 상황이 아니었어.
그래서 소요 시간을 추정할 때에는 네이버 지도의 거리재기 기능을 이용했어.
4-8.
이동경로 추정도의 1번에서 3번까지의 거리는 대략 100미터. 이동 시간은 대략 1분이야.
실제로 가 보면 직판장의 주차장, 엄청 넓어. 어떻게 아냐고?
1호점의 정문·후문이랑 주차장 주변을 1시간 가량 돌아다녔거든.
이동 시간 1분은 정말 후하게 친 거야.
4-9.
이동경로 추정도의 사다리는 어떨까?
첫 번째 사진은 내가 직접 촬영한 것이고 두 번째 사진은 KBS 추적60분 영상을 캡처한 거야.
사다리는 직판장 후면도로를 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했어.
직판장 방문 전에 KBS 추적60분 영상을 봤더라면 더 자세히 살펴봤을 텐데... 아쉽더라고.
아무튼 사다리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설마 저건 아니겠지?"였어.
지면에서 수직 각도로 건물에 붙어 있는데다가 실제로 보면 꽤 높거든.
영상 촬영을 위해 저 사다리를 오른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여 발길을 돌렸는데, 저 사다리가 맞더라고. 😱
사다리를 오르는 데에도 10~20초는 걸릴 듯.
사다리를 오른 이근영 씨는 [건물 E]의 옥상에 도착했겠지. 그런 다음 3번에서 4번을 거쳐 5번으로 향했겠지.
3번에서 5번까지 네이버 지도의 거리재기로 측정한 시간은 1분.
4-10.
"어, 뭐야? 그러면 4-8의 1분과 4-9의 1분을 합치면 4-6의 추정 시간인 2분과 딱 맞잖아? 그동안의 의혹은 음모론이었네."
"저 정도 사다리 오르는데 무슨 20초가 걸려 ㅋㅋㅋ."
4-11.
무안에 가기 전에 지붕을 두고 두 사람 간에 벌어진 SNS 논쟁을 봤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지붕 시공업자야.
그의 주장은 겨울에는 서리나 결로로 인해 지붕이 미끄러워서 지붕을 걷기가 어렵다는 것이었어.
그러자 누군가가 그의 주장을 이렇게 반박하더라고.
"지붕 공사하는 사람 맞아? 겨울에 서리 내리면 무섭지. 근데 저건 슁글 지붕이잖아. 미끄럽긴 개뿔. 밑창 걸려서 넘어지긋다. 뭘 그리 구구절절 적냐. 에혀."
누구 말이 맞는 걸까?
4-12.
1-18의 ⑫에서 이근영 씨는 사고 당일 아침에 서리가 끼어 있어서 지붕에서 이동할 때에는 뛰지 못했다고 밝혔어.
지붕 시공업자의 승리라고나 할까?
"이근영 씨가 잘못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잖아?"
"이근영 씨는 못 뛰어도 나는 뛸 수 있거든? ㅋㅋㅋ"
장담컨대 분명히 이런 억지를 부리는 인간이 있을 거야. 😅
4-13.
무안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에서 촬영한 사진이야.
비행기 추락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하여 찍은 사진이야.
자동차 유리와 표면을 보면 하얀 서리 또는 물방울이 맺혀 있는 걸 볼 수 있어.
이걸 보고도 미끄럽지 않다고 우기는 인간이 있을 것 같아서 손가락으로 만져봤는데...
이 정도의 서리나 물방울이 깔린 기울어진 지붕에서 뛸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아니야, 여기까지 말할게. 😂
4-14.
2-1에서 [건물 A]와 [건물 B]의 지붕은 박공 형태라고 말했지?
눈을 감고 상상해 봐.
어느 쌀쌀한 12월 말 겨울 아침.
너는 서리가 새하얗게 내려 앉은 지붕에 서 있어.
신발에 밟힌 서리의 미끌미끌한 느낌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네?
눈 앞에 펼쳐진 지붕의 길이는 대략 80M.
지붕은 양옆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고 지붕 높이는 4M쯤 되는 것 같아. 아파트 2층 높이쯤 되려나.
자, 이제 너는 그 지붕을 걷기 시작해.
서리 따위는 무섭지 않아.
4M의 높이 따위도 무섭지 않아.
너는 마치 평평한 길을 걷듯 하얀 서리로 뒤덮인 지붕을 척척척 걸어 나가.
지붕의 경사 때문에 몸이 조금 기울어지고 중간중간 발이 미끄러지지만 두렵지 않아.
잠깐의 실수로 미끄러지기라도 한다면 기울어진 지붕을 데굴데굴 굴러서 중력의 이끌림을 받아 4M 아래로 추락하겠지만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1도 생각하지 않아.
어때? 너라면 가능할 것 같아?
영상에 나온 사다리도 마찬가지야.
서리가 내려 미끄러운 금속 사다리를 후다닥 오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4-15.
"그런데 이근영 씨가 직판장에서 7년 정도 일했고 물탱크의 수질 관리 때문에 옥상에 자주 오르내렸다잖아? 그러면 기울어진 지붕을 걷는 게 익숙하지 않을까?"
이근영 씨는 분명히 위와 같이 말했어.
물탱크가 [건물 E]의 옥상에 있으니까 [건물 E]에 자주 오르내렸을 수도 있겠지.
그런데 말이야.
물탱크 수질 관리를 위해 [건물 E]의 옥상에 오를 때마다, [건물 A]와 [건물 B]의 지붕을 걸을 확률과 이유가 얼마나 될까?
물탱크 내부를 확인한 후 기분 전환을 위해 기울어진 지붕에서 거닐었을까?
아니면 언제 있을지도 모를 비행기의 추락 사고를 찍기 위해 미리 연습삼아 걸어봤을까?
1-17의 남도일도 인터뷰를 보면 이근영 씨가 기자와 대화를 하는 중에 다른 식당 관계자가 지붕에 자꾸 올라가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장면이 있어.
왜 그랬을까?
지붕을 자꾸 밟고 다니다 보면 지붕이 파손되어 누수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 아닐까?
그런데 식당 1호점 주인이 주기적으로 지붕 위를 오간다면 다른 식당 주인들이 가만히 있었겠어?
상식의 문제야.
4-16.
현장을 둘러본 경험과 서리의 존재를 감안하면 1번에서 5번까지 2분 안에 갔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보여.
비행기의 급선회 과정을 지켜본 후 출발했다는 점과 지붕에 내린 서리를 고려한다면, 내 생각에 최소 4~5분은 걸렸을 걸로 추측돼.
5. 의혹(3): 김현정의 뉴스쇼에서의 해프닝?
5-1.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사고 영상을 찍고 난 후 한 번도 못 보다가 밤에 자기 전에 영상을 몇 번 되풀이하여 봤다고 말한 대목이 있어.
참고: 1-16의 ④ 2:55부터 3:10까지
사고 당시 촬영한 영상을 온종일 보지 않고 있다가 사고 당일 밤에 처음으로 틀어 보았다는 뜻, 맞지?
5-2.
K채널에서는 MBC에 영상을 제일 먼저 제보했다고 밝혔고. (1-18의 ⑦)
5-3.
그러면 영상을 찍은 후 영상을 확인도 하지 않고 MBC에 바로 보냈다는 말이 되어 버려.
5-4.
예를 들어 본인이 건설회사 직원이라고 생각해 봐.
사장이 건설현장에 나가서 현장영상을 촬영하여 자신에게 보내라고 지시했어.
너라면, 촬영현장을 찍은 영상을 재생/확인해 보지도 않고 사장에게 바로 보낼 거야?
이번 건은 방송사에 특종을 보내는 건데 영상을 확인도 하지 않고 바로 보낸다...
만일 너라면 특종 영상을 방송사에 제보할 건데 영상 상태를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보낼 수 있어?
※ 본 포스팅 내용에 관해 문의가 있다면 각각의 설명에 매긴 번호를 꼭 언급해 주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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