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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스타벅스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 우아하게 먹기에는 너무 나약한 바디

by AOC 201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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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골드 카드로 지정된 상품을 구매하면 별을 세 개 추가적립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지정된 상품 중 하나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을 TRY. 음료는 오랜만에 자바 칩 프라푸치노.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

코코넛 가루를 섞은 아몬드 크림 위에 바나나를 토핑하여 구워 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니쉬

 

자바 칩 프라푸치노

커피 프라푸치노에 초콜릿 칩이 첨가된 달콤 아삭한 아이스 블렌드

 

 

바나나 조각이 올려져 있다.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은 아니다.

 

 

 

결제를 마치면 종업원이 전자레인지에 데워 준다.

 

 

 

코코넛 바나나 크루아상 & 자바 칩 프라푸치노 Grande

 

 

가장 믿을 만한 프라푸치노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윤기가 제법 흐른다.

 

 

 

데니쉬에 올려진 바나나 조각은 꽤 단단하므로 먹을 때에 조심해야 한다.

 

빵은 찰기가 거의 없어서 나이프로 자르면 부스러진다. 자르지 않고 통째로 들고 먹기에는 빵이 너무 크다.

 

이리 먹어도 저리 먹어도, 우아하게 먹을 수 없는 body를 가진 크루아상이다. 코코넛의 존재는 전혀 느낄 수 없다. 평범한 크루아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스타벅스 카드 별 세 개 추가적립에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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