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nvil of Crom568 도서문화상품권: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사용하는 법 알아보기 도서문화상품권 여러 장을 선물로 받았다. 도서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은 다양하지만, 교보문고에서 "마음의 양식"을 사기로 마음먹었다. 정작, 교보문고 매장에 가려고 생각하니 번잡스러웠다. 온라인으로 인터넷 교보문고에 접속하여 필요한 것을 사면 될 일이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도서문화상품권을 등록하면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지극히 안일한 생각이었다. 교보문고 마이페이지의 UI는 정신 사나웠고, 무엇보다도 도서문화상품권을 등록하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교보문고 콜센터에 의하면,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도서문화상품권을 직접 등록할 순 없으며, 꽤나 거추장스러운 절차를 밟아야 했다. 도서문화상품권을 온라인(인터넷교보문고)에서 사용하는 법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ACT 1. 북앤라이프 .. 2021. 9. 21. 홍팥집 홍팥라떼: Good Design, Sludge 홍팥집 양재점에서 팥빙수를 사러 갔다가 눈에 띈 홍팥라떼. 홍팥집에 갈 때마다 매번 보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는 아이템이었다. 「라떼」라는 접미사로 봐서는 커피가 들어간 거로 생각하기 쉬운데, 종업원의 설명에 따르면 팥과 우유로만 만들어진 음료다. 음료를 컵에 따른 후 얼음을 추가해서 마시면 좋다는 Tip도 들었음. ▲ 홍팥라떼는 비닐팩에 밀봉되어 있다. 비닐팩의 디자인은 깔끔하다. 예스러움이 강조된 서체가 돋보인다. ▲ 비닐팩의 뒷면에는 아무런 글씨나 문양도 없다. 상단에는 우유가, 하단에는 팥이 뭉쳐 있다. ▲ 플라스틱 뚜껑은 큰 힘 들이지 않고도 쉽게 따진다. 비닐팩의 만듦새는 전체적으로 훌륭하다. ▲ 맛과 식감은 묘하다. 단팥 덩어리에 우유를 탄 듯한 느낌인데 처음에는 「어? 의외로 .. 2021. 9. 12. 서울 문정동 예인면옥(2021.09): 국물 업그레이드 9월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체감됐지만, 낮은 아직도 더웠다. 지난 달에 먹었던, 예인면옥의 시원하면서도 새콤한 냉면이 간절히 생각났다. 고민은 시간만 늦출 뿐. 예인면옥으로 바로 출발. ▲ 헉! 「온국수 시작합니다」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냉면이 국수로 대체된 건가? 아직 그럴 시기가 아닌데. 불안한 마음으로 식당 입장. ▲ 색온도가 높은 백열등 조명과 은은한 찬송가는 변함없었다. 예인면옥의 트레이드마크라고나 할까. ▲ 메뉴판에서 냉면이 사라졌다! 냉면의 빈자리는 「구포 온국수」와 「구포 비빔국수」가 채웠다. 올해 초 온국수의 가격은 5500원, 비빔국수의 가격은 6000원이었다. 「구포」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온국수와 비빔국수 모두 6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다... 2021. 9. 10. 인천 자유공원(2021.09): Freedom is not Free! 신포국제시장을 둘러본 후 자유공원에 갈 것인가 차이나타운에 갈 것인가 잠시 고민에 빠졌다. 사전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차이나타운에 가면 무의미한 방황을 할 것 같아 자유공원으로 결정. 신포국제시장 주차장에서 걸어갈까 하고 생각했는데, 거리가 꽤 있으니 차를 가져가라는 충고를 들었다. ▲ 자유공원에는 주차장이 있었지만 만차였다. 어쩔 수 없이 공원 입구 길가에 주차하였다. 공원 입구에는 「인천학도의용대 호국기념탑」과 「인천학도의용대원명단비」가 있다. 공산군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지킨 이분들을 「적폐」 또는 「틀딱」으로 폄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GSGG. ▲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라고 한다. ▲ 맥아더 장군 동상.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6.. 2021. 9. 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