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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부안 부안댐(2015.05): 변산 골짜기에 감춰진 절경

by AOC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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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섬전망대에서 부안댐은 자동차로 30분 거리이다. 하섬전망대 ~ 30번 해안도로 ~ 새만금 삼거리 ~ 묵정 삼거리 ~ 부안댐 순서대로 이동한다. 묵정 삼거리에서 부안댐 구간은 기암괴석과 부안호 물줄기가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제1주차장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사이에는 "군막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다.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모두 주차 가능하다.

 

 

 

 

제2주차장 옆에 물문화관이 있고, 물문화관 앞에 부안댐 안내도가 있다.

 

 

 

 

부안댐에 오르는 길은 산책로와 댐진입로가 있다. 산책로 입구는 문화관 매점 옆에 있다. 댐진입로보다 짧지만 가파른 계단 구간이 있다.

 

 

 

 

산책로를 힘겹게 오르고 나면 그에 대한 보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변산반도 내변산 중계계곡에 위치한 부안댐은 1990년 2월에 착공되어 1996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620억 원이 투입되었다.

 

 

 

 

부안댐 건설로 인해 3,148,000㎡이 수몰되었고 96세대 323명이 이주하였다.

 

 

 

 

댐 공사 전후에도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활개쳤을 것이다. 그들 주장대로 천성산 도롱뇽은 멸종됐는지 궁금하다.

 

 

 

물사랑쉼터. 조경(造景)에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우측 상단에 보이는 정자는 "직소정"이다.

 

 

 

 

정수장과 관리사무소 자리가 명당이었다.

 

 

 

 

댐 위를 걷는 것도 가능하다. 보도블럭이 깔끔하게 깔려 있다.

 

 

 

 

부안댐에 의해 조성된 부안호는 부안군과 고창군의 상수원이며 새만금지구 공업용수원이다.

 

 

 

 

산책로 대신 댐 진입로를 따라 내려갔다. 산책로보다 길지만 계단 구간이 없는 포장도로이다.

 

 

 

 

위에서 언급한 묵정 삼거리~부안댐 구간으로서 채석강이나 적벽강에 버금가는 절경이다.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로서 손색이 없었다.

 

※ 내비게이션에서 부안댐이 검색되지 않으면 부안댐물문화관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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