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산수목원1 여주 황학산 수목원(2021.11): 용의 비늘이 떨어진 곳 황학산 수목원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 규모는 작지만 내실 있는 수목원이다.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시기가 늦어졌기에 황학산 수목원의 단풍을 내심 기대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이었을까. 주차장은 거의 만차 상태였다. ▲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길목에 수목원 정기휴일 안내판이 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여행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지의 휴무일을 체크하는 것이다. 주차장에 가득 찬 자동차와는 대조적으로 수목원 정문은 한산했다. 다들 수목원 안에 있나 보다. 황학산 수목원 표지석의 화단에는 국화가 식재되어 있었다. 색은 전반적으로 바랜 상태였다. ▲ 정문 왼편에는 안내소와 카페가 있다. 카페명은 「도토리」. 이름이 앙증맞다. 정문 오른편에는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은 수목원 끝 지점에도 있다. .. 2021.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