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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Tech

아이패드 케이스 맥컬리 MagCover3: 2% 부족해

by AOC 2016.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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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4세대(속칭 아이패드 레티나)의 '맥컬리 MagCover3' 케이스 구매후기이다.

 

1. 내외부

외부재질인 인조가죽(PU)은 뻣뻣하지만 감촉은 좋다.

 

케이스를 열면 아이패드가 자동으로 켜지고 케이스를 닫으면 아이패드가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다.

 

PU(Poly Urethane)

석유화학에서 우레탄 결합을 통한 액체 타입의 수지(resin)를 원단 공장의 라인에서 원단에 코팅하여 다양한 엠보싱을 표현하여 건조·응고시킨 것

 

PVC(Poly Vynil Cloride)

cloride 성분 때문에 미국·유럽에서는 환경유해물질로 지정됨

 

 

제품 색상은 회색·보라색·카키색이 있다.

 

 

 

맥컬리 로고가 음각되어 있다.

 

 

 

후면 테두리 일부는 플라스틱 재질이다.

 

 

 

 

안감은 스웨이드이다. 아이패드 본체와 화면에 흠이 생길 위험성은 적어 보인다.

 

 

 

 

2. 사용

아이패드 결합

 

 

 

후면을 약간 접으면 스탠드 모드가 된다. 게임, 웹서핑, 동영상 시청 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형태인데 두 가지 단점이 있다.

① 아이패드의 모서리를 잡아주는 홈이 얕아서 아이패드가 쉽게 미끄러진다.

② 홈에 아이패드 모서리를 결합하면 본체 각도가 너무 급해서 화면 시청이 불편하다.

 

 

 

홈에 아이패드를 제대로 거치하지 않으면 아이패드가 지나치게 눕혀진다.

 

 

 

①의 청색부분에 홈을 하나 더 만들거나 ②의 홈을 ①번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3. 총평

좋은 재질로 구성된 내외부와 가벼운 무게는 이 제품의 장점이다. 아이패드 거치용 홈의 애매함과 덮개부분 가장자리의 취약한 내구성은 이 제품의 단점이다.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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