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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한화리조트 아사달(2017.11): 조식 – 여행의 기본은 든든한 아침밥

by AOC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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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화리조트는 두 개의 동(에톤·담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톤이 신관이고 담톤이 구관이긴 한데, 담톤이 최근에 보수공사를 실시했고 에톤도 연식이 오래되어서, 객실 컨디션을 놓고 고민할 필요는 없으며, 식당·사우나·커피샵·프론트데스크 등은 에톤에 배치되어 있다는 점만 유념하면 된다.

 

 

 

 

경주 한화리조트 객실(패밀리형)은 기본형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방과 거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배정받은 방은 에톤이었는데, 객실이 보문골프클럽 방향이 아닌 켄싱턴리조트 방향이어서 뷰(View)가 답답했다.

 

 

 

 

2일차 일정도 빠듯했으므로 아침 일찍 에톤 1층 아사달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어제 석식을 해결한 그 곳이었다. 기업 연수가 있는 날에는 식당이 몹시 붐비는데 이 날은 비교적 한산했다. 식사 중에 중국인단체관광객들이 상당수 들어왔지만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아사달 조식은 뷔페다. 한식·양식·과일·샐러드 등이 제공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아침식사를 해결하기에 그만이다.

 

 

 

 

접시에 담아온 음식이 사진상으로는 부실해 보이지만, 이 곳 조식뷔페는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한다.

 

여기서 든든히 먹어두면 두세 시까지도 끄떡 없으므로 일정을 소화하기에도 수월하다.

 

 

 

 

아사달 조식뷔페 가격은 18000원이며 사전예약하면 할인받는다(회원 20%, 비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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