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관광1 부안 적벽강(2015.05): 태곳적 들끓었던 용암이 빚은 절경 수성당 아래 공터의 계단을 내려가면 '적벽강(赤壁江)'이다. 적벽강은 후박나무 군락지에서 용두산을 돌아 펼쳐지는 약 2Km의 해안선을 가리킨다. 중국의 적벽강에 비견될 만한 절경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지형적으로는 적벽강이 아니라 적벽해안이 맞겠다. 적벽강 중국 황강현(黃岡縣)에 있다. 송대(宋代)의 소동파(蘇東坡)가 이곳을 보고 전후(前後赤璧賦)를 지었다. ▲ 격포항·채석강·수성당·적벽강 지도 ▲ 기기묘묘한 암반으로 뒤덮인 광활한 해변 한가운데에 크고 흰 바윗덩어리가 보였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경탄하면서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 스티로폼 덩어리였다. 마음을 가다듬었다. ▲ 수성당(水聖堂)이 있는 죽막(竹幕)마을을 기준으로 북쪽이 적벽강이고 남쪽이 채석강이다. ▲ 물때를 놓칠세라 아주머니들이 손을 .. 2016. 7.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