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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작업을 하다 보면 사전을 찾아보거나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워드 프로그램에서 네이버로 창을 전환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런데 네이버 검색창에 커서가 자동으로 놓이지 않기 때문에 키보드에서 손을 떼고 마우스로 손을 옮겨 네이버 검색창을 클릭한 후에 다시 키보드로 손을 옮겨 내용을 입력해야 한다.
워드 프로그램 → 네이버 → 워드 프로그램 → 네이버인 경우에는 상황이 더 귀찮아진다.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했던 내용이 네이버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네이버 검색창의 내용을 삭제하는 일이 더해진다.
문서작업 중에는 마우스를 가급적 이동시키지 않는 게 문서작업 속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다. 한글·워드·파워포인트 등의 단축키를 외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한 불편함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네이버 단축키는 바로 〈ALT＋S〉이다.
네이버 화면에서 〈ALT＋S〉를 누르면 커서가 네이버 검색창에 자동으로 위치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이전입력내용이 남아 있으면 그 내용이 자동으로 블록처리되어 Delete키나 Backspace키를 누르지 않아도 원하는 내용을 바로 입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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