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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탐색기 열 너비 조정 단축키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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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탐색기는 기본적으로 좌측 창과 우측 창으로 분할되어 있다.
좌측 창은 컴퓨터 폴더구조를 트리형태로 보여주고
우측 창은 특정폴더의 파일 또는 하위 폴더를 보여준다.
우측 창 상단에는 파일의 세부사항 메뉴가 표시되어 있다.
(ex) 이름 | 수정한 날짜 | 유형 | 크기
우측 창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세부사항 열 너비가 자동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청색 테두리 참조)
예를 들어, 첫 번째 파일 이름 [1_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의 '...'은 뒤에 잘린 내용이 있음을 의미한다.
윈도우 탐색기 옵션에도 '세부사항 열 너비 자동조절' 항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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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너비 조절하기
화살표 부분을 마우스로 더블클릭하면, [파일 이름]열이 온전하게 펼쳐진다.
그렇지만 다른 세부사항의 열 너비에는 변화가 없다.
[수정한 날짜]열을 온전히 펼치려면 그 열의 오른쪽 실선을 또 더블클릭해야 한다.
은근히 귀찮고 불편하다.
최신버전인 Win10에도 열 너비 자동조절기능은 탑재되어 있지 않다.
답답한 마음에 키보드를 이리저리 쳐보다가 열 너비를 자동조절해 주는 단축키를 우연히 알게 됐다.
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 숫자키패드의 [+]키를 누르면
윈도우 탐색기 우측 창 세부사항의 모든 열 너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완전하고도 영구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마우스를 여러 번 클릭해야 하는 수고를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2016/06/29 - [정보/IT&Tech] - 윈도우 탐색기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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