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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T&Tech

아이폰4S 맥컬리 케이스 LUMSTAND: 야광기능

by AOC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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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의 첫 케이스는 베루스 실리콘 케이스였는데 반 년이 지나자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름이 케이스에서 새어 나왔다.

 

다음 케이스는 무기한·무제한 교체라는 어마어마한 AS정책으로 무장한 슈피겐 리니어EX 범퍼케이스였다. 그립감과 디자인은 훌륭했지만 내구성이 약해서 일정 기간 사용하면 연결부위가 부서졌다. 몇 차례 망가진 케이스를 보내고 무상으로 새 제품을 받긴 했지만 불량품을 본사에 보내는 택배비가 케이스값을 넘어서기 시작했다.[각주:1]

 

결국 쌩폰으로 사용하다가 바닥에 몇 차례 떨어뜨리고 난 후 맥컬리 아이폰4S LUMSTAND를 구입하였다.

 

 

 

 

 

한창 때에는 나름 고가 케이스이었음을 암시하는 가격표. 현 시세는 12000원.

 

 

 

 

 

 

아이폰을 거치·충전하는 LUMSTAND. 색·질감·디자인 모두 무난하다.

 

 

 

 

LUMSTAND 하단에는 케이블 정리 홈이 있지만 케이블 일부가 들어맞질 않는다. 케이블을 힘껏 밀어 넣으면 되긴 하지만 단선斷線될 위험성이 있다.

 

 

 

 

 

 

케이스 뒷면의 둥그런 홈은 아이폰 사과 로고보다 약간 우측으로 치우쳐 있다.

 

 

 

 

 

 

케이스와 아이폰은 유격 없이 잘 들어맞는다. 케이스의 질감과 그립감은 우수하다.

 

 

 

 

 

LUMSTAND 케이스의 야광기능은 의외로 유용하다. 향후 케이스 구매 시에 야광기능 여부가 주요한 구매기준이 될 것 같다.

  1. 택배비는 고객 부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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