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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문재인의 "통계주도성장"이 장하성의 "소득주도성장"을 짓밟다 (feat.좌파구리)

by AOC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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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권

 

이 정권의 헛발질은 탄생 때부터 감탄을 자아냈지만 우한코로나에서 정점을 찍나 싶었는데 내 착각이었음.

 

우한코로나의 대혼란 와중에 통계청에서 어메이징한 발표를 했음.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1025052002?input=1195m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취업자 수는 2683만 8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만 2천 명 증가했다. 지난해 12월(51만 6천 명), 올해 1월(56만 8천 명)에 이어 3개월 연속 40만 명대 이상 증가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0%인데 2월 기준으로 관련 통계작성을 시작한 1983년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용상태가 양호하다 못해 지붕을 뚫고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고 있다니. 문재인짜파구리 보유국의 위엄을 보았는가!

 

통계청장을 바꾸는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추진한 〈통계주도성장〉의 효과가 이 정도일 줄이야.

 

 

 

 

통계청장 강신욱

 

 

이쯤에서 신임 통계청장 강신욱에 대해 다시 되새겨보자.

 

강신욱이 대학에서 뭘 전공했을까?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했거든.

 

마르크스가 누굴까? 마르크스주의(공산주의)의 창시자잖아.

 

마르크스주의의 핵심이 뭘까? 착취론과 계급투쟁론이지. 이게 뭘까?

 

자본가 계급은 노동자 계급의 피를 쪽쪽 빨아먹는 거머리거든.

 

이에 빡친 노동자들이 자본가들을 죽창으로 "푹푹"하거나 해머로 "쾅쾅"하게 돼.

 

자본가들을 클리어하면 노동자들이 주인 되는 새 세상이 열리는 거야.

 

어, 이거 말하다 보니 웬만한 판타지 소설 싸다구를 날리는 설정일세. 

 

마르크스주의로 학위를 받은 강신욱 씨가 우리나라 통계를 담당하는 게 뭔가 어색하지 않아?

 

정작 본인은 마르크스주의에 대해 완전한 결별이나 비판을 하지 않았거든.

 

자, 생각해 보자.

 

강신욱은 자본가 계급일까 노동자 계급일까?

 

문재인은 자본가 계급일까 노동자 계급일까?

 

애매하지?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흑석동 재개발 상가건물을 구입했던 전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어때?

 

 

토지와 건물이라는 〈자본〉을 소유했었으니 자본가네? 그러면 당연히 죽창이나 해머 세례를 읍읍.

 

내 말이 아니라 강신욱이 신봉한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그렇다는 거야.

 

〈35억 원〉에 팔아 지금은 없으니 자본가 계급이 아니라는 아메바 대가리는 넣어둬~ 넣어둬~.

 

팍 와닿지 않아? 그럼 이건 어때?

 

현대자동차에서 고액 연봉을 받아 온 근로자 아니 노동자(이게 더 마르크스 스타일이쥐)가 있어.

 

불쌍한 프롤레타리아지만 억대에 달하는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땅을 사서 2층 상가를 세웠네?

 

2층 상가에 네 개의 가게가 입점 완료! 네 명의 임차인이 꼬박꼬박 월세를 내고 있어.

 

월세를 마르크스주의적으로 유식하게 말하면 〈지대(rent)〉거든? 다른 말로, 프롤레타리아의 피.

 

결국 이 노동자는 피를 빨리면서 피를 빨고 있는 아스트랄한 존재인 거지.

 

이 노동자는 자본가야 노동자야? 죽여야 되는 거야, 살려야 되는 거야?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고차방정식이었어.

 

그래서 마르크스주의의 대가인 강신욱이 쓴 논문에 작은 단서라도 있을까 싶었어.

 

헉! 강신욱의 박사 논문은 본인 요청으로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서 원문 보기가 차단됐대. 윈드포스와 맞먹는 레어 아이템인 셈이지.

 

표절이나 논문 내용 검증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관점도 있지만, 나는 그 관점에 동의해.

 

게다가 이 논문에는 통계관련 분석기법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네? (2018.9.4 이데일리)

 

문재인 정권은 강신욱이 통계 전문가라고 했거든. 통계 전문가가 통계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손흥민이 드리블 안 한다는 것보다 믿기 힘들지 않아?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211526619336840

 

 

 

 

어쨌거나 통계청장 바꿔서 나라의 모든 경제지표가 금세 좋아질 거였다면, 장하성의 〈소득주도성장〉을 진즉 버리고 〈통계주도성장〉에 올인하지 그랬어. 우리 이니 속상하게.

 

 

■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찍을 만큼 고공 행진

 

■ 리얼미터를 위시한 여론조사기관의 문재인 지지율은 50% 수준 유지

 

■ 문재인과 김정숙이 만나는 시장 상인들은 입을 맞춘 듯 살기 좋은 세상이 왔다고 덩실덩실

 

 

 

 

통계청은 요순 시대 이래 최고의 태평성대라고 하는데, 왜 주변 사람들은 하나같이 문재인 욕을 할까.

 

괴벨스가 울고 간다, 이 좌파구리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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