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섬전망대에서 부안댐은 자동차로 30분 거리이다. 하섬전망대 ~ 30번 해안도로 ~ 새만금 삼거리 ~ 묵정 삼거리 ~ 부안댐 순서대로 이동한다. 묵정 삼거리에서 부안댐 구간은 기암괴석과 부안호 물줄기가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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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주차장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사이에는 "군막교"라는 작은 다리가 있다.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 모두 주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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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주차장 옆에 물문화관이 있고, 물문화관 앞에 부안댐 안내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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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에 오르는 길은 산책로와 댐진입로가 있다. 산책로 입구는 문화관 매점 옆에 있다. 댐진입로보다 짧지만 가파른 계단 구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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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힘겹게 오르고 나면 그에 대한 보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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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내변산 중계계곡에 위치한 부안댐은 1990년 2월에 착공되어 1996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620억 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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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 건설로 인해 3,148,000㎡이 수몰되었고 96세대 323명이 이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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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공사 전후에도 수많은 환경단체들이 활개쳤을 것이다. 그들 주장대로 천성산 도롱뇽은 멸종됐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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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랑쉼터. 조경(造景)에 공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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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상단에 보이는 정자는 "직소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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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과 관리사무소 자리가 명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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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위를 걷는 것도 가능하다. 보도블럭이 깔끔하게 깔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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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댐에 의해 조성된 부안호는 부안군과 고창군의 상수원이며 새만금지구 공업용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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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대신 댐 진입로를 따라 내려갔다. 산책로보다 길지만 계단 구간이 없는 포장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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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묵정 삼거리~부안댐 구간으로서 채석강이나 적벽강에 버금가는 절경이다.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행선지로서 손색이 없었다.
※ 내비게이션에서 부안댐이 검색되지 않으면 부안댐물문화관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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