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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우한코로나19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북한·러시아를 공개적으로 훈계!

by AOC 2020.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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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는 226일 국회 법사위에서 우한코로나19의 최초·최다 전파자가 우리나라 국민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2020/02/26 - [정보/이슈] - 코로나19(우한폐렴)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의 망언·위증 논란

 

 

 

우연의 일치였을까? 박능후 장관의 발언을 전후하여 가벼이 볼 수 없는 두 건의 사건이 있었다.

 

 

 

1. 우한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일 수도 있다는 중국 호흡기 질환 전문가의 주장

https://news.joins.com/article/23717185

 

 

 

2. 225일 미국 보건부 우한코로나19 기자회견장.

 

우한코로나를 효과적으로 통제 중인 중국에 대한 제한조치는 완화하고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는 한국 등에 대해서 제한조치를 강화하라는 중국 여기자의 발언

https://www.youtube.com/watch?v=htZDQWgoCyk&t=169s

 

2번을 자세히 살펴보자.

 

중국 여기자

"중국은 이제 상황을 잘 억제하고 있는 반면 이탈리아·일본·한국은 상황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미국 입국제한조치를 완화하고, 앞서 언급한 한국·일본·이탈리아 3개국에 대한 제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하지 않나요?"

 

설마 이 발언이 여기자의 독단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흑우 없제?

 

희대의 개소리에 미 보건부 장관은 중국 여행제한이라는 매우 적극적인 억제조치에 변화를 가져올 생각이 없다고 차분히 답했다.

 

중국이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었음. 프로젝트의 코드번호 19, 코드명 〈우한코로나 동북공정〉고구려는 중국 역사. 발해도 중국 역사. 우한코로나는 한국 흑역사.

 

 

 

 

 

이쯤에서 227일 기자와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의 인터뷰에 주목.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mSaEIQaOzQ&t=229s (1:42~2:00)

 

자신의 망언과 위증에 밤잠을 설쳐 핼쑥해졌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26일 국회 법사위 때보다 얼굴이 더 환해 보인다. 그동안 격하게 외치고 싶었지만 가슴에 고이 묻어두었던 말을 쏟아내고 나니 개운했나 보다.


기자: "가장 큰 감염원인이 중국여행 다녀온 우리 국민이라는 발언 때문에 국민 감정이 많이 상했는데."

 

박능후: "1처음에 시작이 그랬다는 것이었죠. 2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입국금지하는 것이 방역차원에서 볼 때 그렇게 실효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는 그런 뜻에서 답변을 드린 것이죠."


1. 처음에 시작이 그랬다는 것이었죠

 

■ 우한코로나19의 국내 최초전파자가 우리나라 국민이라고 못을 박아버림. 강철같은 소신에 살짝 소름이 돋았다.

 

2.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입국금지하는 것이 방역차원에서 볼 때 그렇게 실효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는 그런 뜻

 

문재인 정권의 친북·친러시아 행보에 비추어 볼 때 이 발언은 정말 시원한 〈얼음 사이다〉였음.

 

■ 220일 기준 중국 전역 입국 금지를 시행 중인 국가는 41개국. 미국·호주를 위시하여 팔라우, 그레나다, 세인트루시아 등인데 그중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두 나라는 북한과 러시아임.

 

■ 북한은 위대胃大하신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영도 하에 〈중국제 우한코로나 승냥이〉와 명주실만큼의 물러섬도 없는 전쟁을 선포하지 않았음둥? 김정은 위원장의 〈코로나 행군에 동참하지 않는 반동분자에게는 총살이라는 강철 백신〉을 무상제공 중이라고 함. 

 

■ 1월 20일부터 형제와도 같은 중국인민의 입국을 전면 금지 중인 북한에 박능후가 일갈을 날렸다고 나는 생각한다.

 

■ 그는 분명히 말했다.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입국금지하는 것이 방역차원에서 볼 때 그렇게 실효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 그는 여느 외교관보다도 우아하고 세련된 수사로 김정은에게 말한 것이라고 본다.

"이 애송이. 중국에서 오는 모든 사람을 입국금지하는 북한 정책은 방역차원에서 볼 때 그렇게 실효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 한 마디로 김정은을 좌우분간도 못하는 철부지로 만들다니 ㄷㄷㄷ.

 

우한코로나19로 격리·퇴소한 중국인이 살해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에게도 일침을 날린 거나 진배 없다. 이웃의 고통을 네 자신의 고통으로 생각하고 그 고통을 즐겁게 나누라고. 우리처럼.

 

이 정도면 박능후 장관은 상남자 아닌가? 이쯤 되면 〈문재인 보유국〉 대신 〈박능후 보유국〉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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