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 태안 천리포 수목원(2018.04): 숲과 바다의 앙상블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목련 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천리포 수목원을 여행 일정에 포함시켰지만 큰 기대는 없었다. 서산 문수사에서 출발하여 태안 읍내를 지나고 나니 수목원까지 가는 길은 무척 한적했다. 진입로가 좁거나 도로 사정이 불량하여 접근성이 떨어지는 몇몇 수목원들에 비해 천리포 수목원은 자차(自車)로 이동하는 데에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수목원 입구 건너편에는 새로 지어진 듯한 상가와 화장실이 있었는데 산뜻한 느낌이었다. ▼ 매표소는 공사 중이라 수목원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였다. 입구 주변의 돌담·간판·조형물이 인상적이었다. 외다리 타입을 포함한 모든 삼각대의 사용이 금지된다. 입장 마감은 17시이고 폐장은 18시이다. ▼ 무턱대고 입장하기 전에 매표소에서 수목원 안내도를 챙기도록 하자. 수목.. 2018. 4.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