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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서 전북 고창까지, 이날 하루 자동차 운행거리가 400Km에 달했다. 본가(本家)에서 식사를 마치자 누적된 피로가 엄습했다. 다행히 석정휴스파 폐장시간까지는 한 시간 반이 남아 있었다. 석정휴스파 두 번째 방문이었다. 1
2016/06/15 - [여행] - 고창 힐링카운티&석정휴스파(2015.02): 웰빙펜션과 힐링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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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보다 한가했다. 목욕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은 있어도 목욕하러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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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카운티 숙박객은 입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힐링카운티 체크인을 안 했더라도 힐링카운티 숙박예약자임을 매표소에 밝히고 할인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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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오전까지 손님들로 북적대던 로비이지만 저녁에는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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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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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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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의실 내부는 여전히 잘 관리되고 있었다. 온천수가 아무리 좋더라도 시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곤란하다.
노천탕에는 아무도 없었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근 채 어둠 속 방장산의 실루엣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행복이 별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목욕으로 가뿐해진 몸으로 숙소인 '고창 힐링카운티'로 향했다.
2016/07/05 - [여행] - 고창 힐링카운티(2015.05): 건강한 펜션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 전화: 063-560-7500
- 영업시간 06:00~21:00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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